청주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운동 선수단 ‘총력 대응’

‘증상이 있으면 바로 진단검사’강조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21/03/25 [15:55]

청주시, 코로나19 집단감염 운동 선수단 ‘총력 대응’

‘증상이 있으면 바로 진단검사’강조

오홍지 기자 | 입력 : 2021/03/25 [15:55]

▲ 청주시 전경. /충북넷DB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청주시가 최근 운동선수단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따른 총령 대응에 나섰다.

 

청주시에서는 24~25일 양일간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에 연고를 둔 운동선수단을 중심으로 17명(선수단 11명, 가족 등 접촉자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3명은 유증상 검사자 2명과 취업목적 검사자 1명이다.

 

선수단 확진 후 청주시는 추가 접촉자 파악을 위해 신속히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선수단과 같은 기숙사, 헬스장, 식당 등을 이용한 800여 명에 대해 코로나 진단검사를 완료했으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은 7~13명 단위로 음식점 등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시는 감염병관리법 위반 여부와 조치사항 등을 검토 중에 있다.

 

이와 별도로 직장운동 경기부와 청주 연고 스포츠 8개 팀 93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선제 실시한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시는 재발 방지를 위해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운동부의 숙소와 훈련장을 현장점검하고, 선수단 발열 여부 등 건강 상태를 매일 유선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선수단 확진자 중 다수가 증상발현 후에도 검사 시기를 놓쳐 동료, 가족 등에게 전파됐다”면서 “(시민들에게)증상이 있으면 바로 진단검사 받을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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