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한 국가는 물론 국가 간의 관계, 나아가 전 지구적 체제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시험받고 있다.
코로나 대응에서 K-방역이 성공적이란 평가로 주목을 받았다. 이같은 성과 뒤에는 잘 갖춰진 정보 인프라 즉 지역정보의 시스템적 뒷받침이 작동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이런 재난에 대해 국가나 도시 단위의 거시적 계량적 지표를 통해 불확실성의 정도를 좁혀나가고만 있는데 빅데이터어와 AI 같은 정보 기술을 통해 불확실한 체계적 요인을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계량적 지표로 해결해 나갈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 충북넷은 국가지정 의과학연구정보센터,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충북권역 지역의료체계에서의 ICT 활용전략 세미나'를 개최, 충북권역의 재난 대응에 대한 지역체계 구축 과 그에 따른 ICT 전략을 모색한다.
4월5일 오후 2시 충북대학교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미래정책진흥본부 임영이 본부장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사회 헬스케어 전략'에 대해 주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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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역 의료체계로서 ICT 응용' 섹션의 주제발표가 집중된다. 충북대 의대 신광수·강민규교수가 '지역사회 1차 의료기반 만성 호흡기 스마트 관리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베스티안 병원 신현경 이사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지역 웰케어 전략', 헬스커넥트 임동석 대표가 '산업 관점에서 바라본 충북형 지역 헬스케어 전략' 등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제2부 패널토론은 충북대 이영성 산학협력단장이 좌장을 맡아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대한보건의료정보관리사협회 강성홍 회장,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표경수 박사, 메디우스 박보현 대표, 충북대 병원 공공보건사업실 김소영 교수, 국가지정 의과학연구정보센터 홍외헌 교수, 충북대 위기관리연구소 이재은 소장, 한국능률협회 고두균 컨설턴트, 충북과학기술혁신원 SW융합클러스터 홍석수 충북센터장 등이 참석, 각 분야의 연구사례 및 사업화 영역, ICT 활용 전략 등에 대해 토론한다.
이번 세미나를 기획하고 주관한 이영성 충북대 산학협력단장은 "지역 정보체계의 마지막 단계는 사회 재난의 다양한 이슈별로 구동하는 플랫폼이 해당 지역사회 전체 체계로서 즉 지역사회 인프라 구조물로서 서비스가 작동할 수 있을 때"라며 "감염병 관리 서비스가 지역단위 인프라로서 구동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와 일반시민까지 참여하는 사회적 연대를 이루어야 하는 만큼 이번 세미나가 사회적 연대의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