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형택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 © |
[충북넷=이규영 기자]“코로나19 팬데믹으로 대두된 경제위기로 경영환경이 급격히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딥택트(Deep Tact)에 의미를 두고 기업 플랫폼을 만들어 기술·상거래 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유기적인 역할을 돕고자 합니다. 또 이를 통해 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 되는 방향을 찾고자 합니다.”
이노비즈협회 충북지부 제9대 회장 임형택 대표가 22일 충북넷과의 인터뷰에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의 비전을 밝혔다.
임 회장은 “이노비즈 인증 기업은 일반 중소기업에 비해 매출과 수출, 고용창출, 연구개발 투자 등의 성과가 3배 이상 높다”며 “지역 산업경제의 근간인 이노비즈 기업의 육성과 질적 성장 지원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에 정부 및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포스트 코로나 대응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취임사에서 밝힌 4가지 중점 추진 전략(관련기사: https://www.okcb.net/93837)에서 딥택트를 강조한 것은 이노비즈 기업 사이에서 ‘정보의 공유’가 신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사업 정보나 기술정보, 상거래 정보를 공유함으로서 불필요한 공간이동·시간의 소모를 막고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기술혁신까지 이루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추진하는 도정 핵심사업이나 정책은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그러나 이런 정책을 소화할 수 있는 기업이 마땅히 없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라며 “이노비즈 기업들의 조직화와 핵심사업 참여 협력을 돕기 위해 지회가 구심점 역할을 맡고자 한다”고 말했다.
![]() ▲ 지난 8일 열린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회장 이·취임식. / 충북도청 제공 © |
임 회장은 “기술혁신형 인력 양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라면서 “더 많은 회원사의 유치로 협회의 범위가 더 넓어지고 사업영역이 커지면 점차적으로 지역에서는 독보적인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맡을 수 있지 않겠나. 그렇게 된다면 기업들의 기술 응집을 통해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중소기업이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차별화’가 가장 중요하다고 말한다. 현재 운영 중인 태강기업에서도 정부과제인 연구개발(R&D) 사업에 활발히 참여, 기술의 개발로 기업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015년도에 과제 참여로 굴착기인 오거크레인을 개발하게 됐다. 현재는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할 정도로 좋은 기술력이 접목된 제품”이라면서 “중소기업의 경우 기술적 차별화가 가장 중요하다.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해 기술혁신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무기”라고 강조했다.
![]() ▲ 태강기업이 개발한 오거크레인 © |
임 회장은 취임 이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노동으로 얻는 대가를 잊지 않는다고 말했다.
용접분야 명장인 그는 “경영을 하다 머리가 복잡해지면 현장에 가서 용접작업을 한다. 땀도 나고 답답하지만 결국 그 땀 냄새가 내가 살아온 노동의 대가였고 내 능력이었다”며 “직원들이 옆에서 작업 후에 자신에게서 땀 냄새가 난다고 미안해하면 주저없이 상관없다고 이야기 한다. 내가 해봤기 때문에 직원에게서 동질감을 느끼는 것이고 직원으로서, 회사 동료로서 함께 나아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태강기업은 전기차와 특장차를 접목한 기술을 계획중”이라면서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인 기술혁신을 꾸준히 이루고자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나아가 고용창출에서도 큰 성과를 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임 회장은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을 맡아 지회가 맡은 경제성장의 중추적 역할 등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다 함께 미래지향적인 발전과 1등 경제 충북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회 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에는 충북이 있고, 충북의 중심에는 이노비즈기업이 있다”며 “1등 경제 충북 실현과 경제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이노비즈 기업인과 함께 한 발 더 뛰어보자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 딥택트(Deep Tact)란 : 아날로그 콘택트와 디지털 언택트를 결합한 개념으로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서로 강점을 증폭시키며 공존하는 것을 의미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