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수박 특구 육묘장 로봇접목기 시연

오홍지 기자 | 기사입력 2021/04/27 [15:02]

음성군, 수박 특구 육묘장 로봇접목기 시연

오홍지 기자 | 입력 : 2021/04/27 [15:02]

▲ 27일 음성군, 수박 특구 육묘장 로봇접목기 시연회 모습. /음성군 제공  © 오홍지 기자


[충북넷=오홍지 기자] 음성군이 27일 ‘음성 다올찬 수박 공정육묘장’에서 로봇접목기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조병옥 군수와 최용락 음성군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맹동농협과 농협중앙회 관계자 등 소수 인원이 참석했다.

 

시연회에서는 지난 13일 총 사업비 2억4000만 원을 투입해 설치한 로봇접목기 6대의 사용법과 효용성 등에 대해 소개됐다.

 

시연회를 한 로봇접목기는 대당 하루 접목량이 5500주 정도로 6대 총 3만3000주를 접목할 수 있으며, 약 40일을 운영할 경우 음성군 2기작 수박육묘 전체 수요량 300만주 중 130만주 가량을 공급할 수 있다.

 

군은 5월 중 자동파종기 1대도 도입해 수박육묘 생산에 파종과 접목과정이 동시에 이뤄지는 일괄 자동화시스템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력 수급의 불안정한 상황에서 로봇접목기 이용으로 부족한 인력을 대체하고, 육묘 원가도 낮춰 농가 생산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안정적인 수박육묘 생산 공급을 위해 로봇접목기의 활용이 큰 기대가 된다”며 “안전하고 저렴한 고품질의 육묘를 수박농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