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역시 최고" 평가…해외 진출 가능성도 점쳐져

양극재 일괄 생산체계 구축-수직계열화…전세계 최초 시도

민경명 기자 | 기사입력 2021/05/06 [17:17]

에코프로비엠, "역시 최고" 평가…해외 진출 가능성도 점쳐져

양극재 일괄 생산체계 구축-수직계열화…전세계 최초 시도

민경명 기자 | 입력 : 2021/05/06 [17:17]

▲ 에코프로비엠 전경.     ©오홍지 기자

 

에코프로비엠이 이차전지 산업에서 수직 계열화를 이루며 '역시 제일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메리츠증권은 6일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올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에 부합하고, 2분기에도 컨센서스 6% 상회와 수직계열화의 완성, 해외 진출 준비 등에 나설 것이라며 '역시 제일 잘한다'는 평가를 내놨다.

 

주민우 메리츠증원 애널리스트는 "에코프로비엠의 1분기 매출액 2632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은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지난해 미켈 코발트 등 원재료의 높은 가격 구매에도 1분기 영업 이익율을 6.8% 기록한 것은 한자리 초반의 마진을 기록한 경쟁사 대비 월등한 원가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

 

주 애널리스트는 또한 "올 2분기 매출액(3,067억원)과 영업이익(220억원)은 컨센서스를 각각 4%, 6% 상회할 전망이다"며 "에코프로비엠은 궁극적으로 2025년 20만톤(풀가동 매출액 약 5조원)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갖추겠다고 밝혀 왔지만 이는 유럽과 미국 공장 증설 계획이 반영되어있지 않은 수치로 구체적인 증설 계획이 발표되면 2023년 이후 실적에 대한 의미 있는 전망치 상향조정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은 포항에서 양극재 일괄생산 체계(가스/리튬/전구체/리사이클 수직계열화)를

갖추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전세계 양극재 업체들 중 최초로 시도하는 일이다.

 

따라서 주 애널리스트는 "에코프로CNG의 습식양산을 끝으로 일괄생산 체계가 완성되면 에코프로비엠의 원가경쟁력은 더욱 강화되는 만큼 에코프로비엠이 경쟁사 대비 멀티플을 더 인정

받아야 하는 이유"라며 적정주가를 24만원으로 상향하여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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