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억 투입… 충북 AI활용 웰케어 산업특화 데이터 관광도시 '박차'

아크릴, 산업통상자원부 과제 선정

이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17 [14:10]

143억 투입… 충북 AI활용 웰케어 산업특화 데이터 관광도시 '박차'

아크릴, 산업통상자원부 과제 선정

이규영 기자 | 입력 : 2021/05/17 [14:10]

▲ 웰케어 산업특화 AI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개괄 도식화     ©

 

[충북넷=이규영 기자] 충북 웰케어 산업특화 데이터 관광 도시 구축에 파란불이 켜졌다.

 

인공지능 전문기업 아크릴(대표이사 박외진)은 '웰케어 산업특화 AI(인공지능)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과제로 아크릴은 주관기관인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함께 웰케어 특화 플랫폼 구축 총괄을 주도한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AI플랫폼 구축 ▲비즈니스 특화 AI 모델 구축 및 전주기 개발 지원 등이다.

 

사업은 오는 2023년까지 3개년간 수행되며 국비 100억원과 함께 충북도에서 7억원, 청주시에서 3억원, 민간 33억원을 투자, 총 143억원이 투입된다.

 

아크릴은 웰케어 기업의 수요조사를 통해 개인을 중심으로 건강검진 데이터, 유전체 데이터, 피부 데이터, 라이프로그 데이터 등을 모아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화 모델(BM)을 만든다. 

 

기존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기업들이 각각 데이터를 모으고 가공하는 것과 함께 공동으로 수집된 데이터를 함께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구축된 데이터를 통해 인공지능 사업화 모델이 구축된다. 

 

아크릴은 이 사업에서 데이터 수집, 가공, 유통을 위한 데이터 공간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 기술지원 플랫폼을 통해 어느 기업이나 쉽게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외진 아크릴 대표는 "충북은 2019년부터 웰케어 중심 데이터 관광도시로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사업으로 AI와 웰케어 간에 융합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아크릴의 AlaaS플랫폼 Jonathan의 기술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충북 산업특화 AI 플랫폼 사업의 주도 기업으로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웰케어 산업을 기반으로 의료, 헬스케어 영역의 AI 생태계 조성 및 인프라 조성에 이바지하고 기업을 위한 데이터 구축 및 활용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아크릴은 지난 2019년부터 베스티안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한국웰케어컨소시엄'을 결성했으며 후속사업으로 이번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 기반구축 사업에 응모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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