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경제단체 "청주 도심 통과안, 국가철도망 구축 반영해야"

충북경제단체협의회, 성명 발표

이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20 [17:24]

충북 경제단체 "청주 도심 통과안, 국가철도망 구축 반영해야"

충북경제단체협의회, 성명 발표

이규영 기자 | 입력 : 2021/05/20 [17:24]

 

▲ 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이두영)는 20일 옛 청주역사공원 광장에서‘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대회를 열었다.     ©

 

[충북넷=이규영 기자]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 지역 경제단체들도 본격적 행동에 나섰다.

 

충북경제단체협의회(회장 이두영)20일 옛 청주역사공원 광장에서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 촉구 성명서를 발표하고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청주 시민의 철도 이용 기회와 권리를 빼앗고 균형 발전이 아닌 지역을 소멸시키는 충청권 광역철도 계획안을 강력히 규탄한다""충청권 메가시티 완성을 위해 청주 도심 통과안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협의회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은 대전~세종~청주를 실질적으로 연결함으로 인해 구도심 활성화는 물론이고 지역 내 생산과 투자, 소비가 선순환돼 경제적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기존 충북선을 활용하는 노선을 제시해 유독 85만 청주시만은 도심 통과를 외면했다"고 지적했다.

 

"광역철도는 수요가 뒷받침되어야 하며 도시간의 편리한 왕래가 가능해야 하는데, 충북선은 청주 도심으로부터 10떨어져 있어 시간과 비용의 문제로 청주 시민들이 이용하기에 거의 불가능한 노선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균열과 충청권 내에서 불균형을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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