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수출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쌓여있는 모습 / 뉴스1 |
[충북넷=이규영 기자] 4월 충북 수출이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11.2% 오른 20억2천600만 달러를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
25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충북 수출액은 전국 자치단체 17곳 가운데 9위를 차지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반도체(19.3%), 플라스틱 제품(28.0%), 정밀화학원료(72.7%), 광학기기(22.2%) 등 수출은 증가했다. 반면 컴퓨터(-33.7%), 전력용기기(-26.6%) 수출은 감소했다.
의약품 수출도 213.3%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이 주춤함에 따라 충북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월 13.8%에서 4월 4.3%로 감소했다.
이차전지도 미국으로의 수출이 크게 감소해 충북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졌다.
중국(2.3%), 홍콩(15.6%), 베트남(64.3%) 수출은 늘었고, 미국(-23.6%) 수출은 줄었다.
청주시 수출액은 15억 달러로 전년 동기에 견줘 6.1% 늘었다. 옥천군, 괴산군은 수출 증가율이 각각 154.0%, 107.1%를 기록했다.
옥천은 비중이 가장 높은(60.0%) 농기계 수출이 2배 이상 증가했고, 괴산군은 산업용 전기기기(1만5407.7%) 수출이 크게 늘었다.
올해 세계 경기가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설비투자 등이 확대된 데 따른 영향으로 분석됐다.
이혜연 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 무역협회 과장은 “미국, EU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 확대 및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영향으로 경기 회복이 가속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무역협회는 수출 기업들이 이러한 기회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