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시종 충북도지사. 자료사진. / 충북넷DB |
[충북넷=이규영 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1일 청주 도심을 통과하는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을 요구하는 국민청원이 답변 기준에 미치지 못한 것과 관련해 "나름대로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온라인PC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국민청원이 6만5천50명으로 마감됐는데 다른 비슷한 청원과 비교했을 때 결코 적지 않은 숫자이므로 자랑스럽게 생각해도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이는 청주시민과 충북도민들의 공감대 형성 확산과 동시에 충청권 광역철도 도심 통과에 대한 도민들의 열기를 중앙정부 관계자에게 인지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8일까지 진행된 '청주시민들도 도심에서 광역철도를 타고 세종, 대전, 수도권 등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에는 6만5천50명이 동의했다.
이 지사는 “1일 있을 촛불문화제도 성공적으로 진행해 소기의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도심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는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 청주 성안길에서 제1차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기원 촛불문화제를 개최한다.
범대위는 정부가 구축계획을 반영할 때까지 국토교통부 앞 1인 시위도 지속해서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어 이 지사는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기후변화, 항공우주산업 분야 등 전체 계획을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지난 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충북도가 그동안 주장한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분야가 다뤄진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반도체, 배터리, 전기차, 기후변화, 항공우주산업 분야 등의 전체적인 계획을 다시 점검해 충북도 방향을 정상회담 분위기에 맞추도록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특히 항공 MRO(항공기정비) 분야를 충북의 산업으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2027 유니버시아드 대회 관련해서는 “진행 일정이 촉박하므로 신청 준비를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