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8일 괴산군청에서 이차영 군수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군정성과를 발표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운영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괴산군 제공 © 오홍지 기자 |
[충북넷=오홍지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민선 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취임 3년 성과발표와 함께 향후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군수는 2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항상 지역발전에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성원해 주시는 4만여 괴산군민께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지난해 1월부터 시작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그로인한 경기침체,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한 결과 소중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 예산 6000억 원 시대 개막, 괴산발전 기반 강화 첫 번째 성과로 꼽아
괴산군은 지난해 9월 3회 추경을 계기로 처음으로 6000억 원 시대를 개막했다. 주민 1인당 예산액이 1627만6000원으로 도내 1위를 차지했다.
군은 괴산군미래비전 2040, 순정농업발전·관광종합개발 등 분야별 전략계획을 수립·추진해 괴산발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여기에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개최 확정과 농업농촌예산 1000억 원 시대 돌입,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괴산순정농부’개발·보급을 통해 괴산 순정농업의 지속발전 가능성에도 집중 투자할 방침이다.
군은 순환형 생태휴양길 조성, 모노레일 민자유치 등을 통해 산막이옛길 시즌2를 추진중이며,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림복지단지도 휴양림 조성을 시작하는 등 체류형 관광 강화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3년간 1조7536억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달성했다. 시스템반도체 업체 네패스를 첨단산업단지에 유치해 이를 바탕으로 정부의 반도체 전략·비전이 담긴 K-반도체 벨트에 괴산군을 포함, 국가미래산업 선도지역으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또, 주민숙원사업이었던 괴산~괴산IC 단절구간이 일반국도 승격에 이어 중부내륙철도 건설, 괴산~음성간 국도 37호선 확포장, 굴티재 위험도로 개통으로 교통망이 확충됐다.
괴산읍 도심기능 강화를 위한 미니복합타운 조성 등 13건의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행복보금자리사업, 재해예방사업 등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원활히 추진하고 있다.
군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 조성, 군립요양원 건립, 돌봄체계 구축 등 노인, 여성, 아동 등 모든 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맞춤형 복지 강화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
이 군수는 “괴산사랑운동으로 군민통합을 통한 지역안정과 군민행복을 실현했고, 신기의료폐기물 소각장 및 문장대온천 개발 강력 저지로 청정괴산을 보호했다”면서 “코로나19 발생 시 선제적 대응과 군민 간 화합으로 단 한 차례도 지역감염으로 이어지지 않고 위기를 극복하는 등 현안해결 역량도 높였다”고 말했다.
◆ 향후 민선7기 군정운영 방향
군은 괴산미니복합타운, 각종 농촌개발사업 등 대규모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함으로써 중심도시인 괴산읍의 도시 기능을 강화하는 등 민선7기 성과를 가시화했다.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친환경농업 확대와 생산·유통·가농 체계화로 친환경유기농업군 괴산 이미지를 확실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관광분야에서도 산막이옛길, 화양·쌍곡구곡, 연풍새재 등 주요관광지를 업그레이드한다.
산림을 이용한 체험·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힐링·체류형 관광으로 대전환, 관광객 1000만 시대 조기달성 촉진을 꾀할 계획이다.
기존 산업단지의 조기 분양과 신규산업단지 조성으로 우수기업을 유치하고 편리한 도로망, 안전한 하천 등 청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100년 먹거리 경제기반 구축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도 확충할 방침이다.
이 군수는 “지난 3년은 지속 발전하는 미래성장의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앞으로 남은 1년은 그동안 닦아놓은 성과와 화합된 군민역량을 바탕으로 괴산군을 비약적으로 변화·발전시켜 나가야한다”면서 “7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이 군정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부탁드린다”며 “4만여 군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도 늘 동행하며 힘과 의지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