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현장평가 통과

11개 시·도 중 5개 시도만 통과

이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7/05 [17:32]

충북도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현장평가 통과

11개 시·도 중 5개 시도만 통과

이규영 기자 | 입력 : 2021/07/05 [17:32]

▲ 오송 K-바이오랩허브 조감도. / 충북도 제공     ©

 

[충북넷=이규영 기자] 충북도는 지난 2일 진행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현장평가를 통과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11개 광역 시·도가 참여한 결과 충북을 비롯한 5개 시도(경남, 대전, 인천, 전남, 충북)만이 통과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K-바이오 랩허브는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새로운 혁신 기술을 활용해 감염병 치료제, 백신 등 신약개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비 2,500억원과 지방비 850억원 이상을 투입해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시설장비등을 제공하고, 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단계, 시제품 생산, 인허가, 임상, 마케팅, VC펀딩까지 신약개발 전주기를 지원한다.

 

2027년 오송 제3국가생명과학단지가 준공되면 국내 최대 규모인 1,754의 바이오밸리가 완성된다.

 

여기에 바이오 랩허브를 연계해 창업을 활성화시키고 VC펀딩, 특허, 일자리가 더해지면 세계 바이오제약 클러스터 1위인 보스턴·캠브리지 클러스터와도 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정치권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면서도, 국내 최고수준의 바이오기관·기업들과 함께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차별화된 혁신 전략을 마련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오는 9일 마지막 관문인 발표평가를 앞두고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초집중해 충북만의 인프라와 노하우, 차별화된 전략, 충북 유치의 당위성을 발표자료에 충실히 담아 5개 시도와의 진검승부에서 K-바이오 랩허브를 정정당당하게 유치해 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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