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등 4개국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추진

7월중 이사회서 설립 승인안 의결

이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7/07 [16:56]

이란 등 4개국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 설립 추진

7월중 이사회서 설립 승인안 의결

이규영 기자 | 입력 : 2021/07/07 [16:56]

▲ 이란 NMC 로고. / 충북도청 제공     ©

 

[충북넷=이규영 기자]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는 이란, 노르웨이, 인도, 싱가포르 등 4개국이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는 국가 단위의 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주관하고 세계무예마스터십 운동을 보급하는 국가 단위별 위원회다.

 

지난 2018년 인도네시아, 2020년 몽골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NMC)가 설립된 이후 올해 7월 인도, 노르웨이, 이란, 싱가포르의 국가무예마스터십위원회(이하 NMC)가 대거 설립된다.

 

지난 329일 인도 NMC는 공식 신청서를 제출해 529일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이하 WMC) 이사회에서 설립안이 의결됐으며현재 세계WMC의 총회 승인을 앞두고 있다.

 

또 최종 공식신청서가 접수된 노르웨이, 이란, 싱가포르 NMC들도 7월중 세계무예마스터십위원회(WMC) 이사회에서 설립 승인안이 의결될 예정이다.

 

인도 NMC는 삼보, 주짓수, 합기도 등 세계무예마스터십 종목 6개와 그래플링, 킥복싱, 종합격투기 등 그 외 종목 13개를 포함해 19개의 가맹 종목으로 구성됐다.

 

WMC의 첫 유럽 NMC 설립 국가인 노르웨이는 에스펜 룬드(Espen Lund) 세계킥복싱협회 제1부회장을 수장으로 하여 레슬링, 유도, 주짓수, 무에타이 등 10여개의 종목으로 구성됐다.

 

싱가포르 NMC는 싱가포르 펜칵실랏연맹 회장인 셰이크 야쿠브(Sheik Yacoob)를 회장으로 펜칵실랏, 유도, 주짓수, 무에타이 등 7개 종목으로 이루어졌다.

 

이란 NMC는 이란아이키도협회 회장인 유세프 베타리(Yousef Behtari)를 회장으로 크라쉬, 삼보, 우슈, 주짓수 등 15개의 종목으로 구성해 최종신청서를 제출했다.

 

WMC는 기 설립된 2개의 NMC(인도네시아, 몽골)를 포함해 7월 승인될 인도, 이란, 노르웨이, 싱가포르와 NMC 설립 가시권으로 들어온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등 올해 총 10개국 이상의 NMC가 설립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각 회원국은 NMC의 설립으로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에서 자국의 대표선수들을 선발, 출전시키는 독점적 권한을 갖게 되며, 자국 내에서 WMC의 헌장에 따라 국내무예마스터십대회를 개최하는 등 무예·스포츠를 보급 발전시키는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