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국가전략기술' 지정 추진… 문 대통령 오창 찾아

LG에너지솔루션 제2공장서 K-배터리 발전 전략 보고회 개최

이규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7/08 [17:29]

K-배터리 '국가전략기술' 지정 추진… 문 대통령 오창 찾아

LG에너지솔루션 제2공장서 K-배터리 발전 전략 보고회 개최

이규영 기자 | 입력 : 2021/07/08 [17:29]

 

▲ 문재인 대통령. 자료사진. / 뉴스1     ©

 

 

[충북넷=이규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충북 오창에 위치한 LG에너지솔루션 제2공장을 방문해 'K-배터리' 발전에 힘을 실었다.

 

이날 열린 'K-배터리 발전 전략 보고회'에서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글로벌 이차전지 R&D 허브와 선도 제조기지(Mother factory), 핵심 소부장 공급기지로 구축하겠다는 것을 골자로 한 관계부처 합동 ‘K-배터리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K-배터리 발전전략'은 연구개발(R&D) 인센티브 등을 바탕으로 과거에 비해 실행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세제 지원을 강화하고 전문인력 양성규모를 연 1100명으로 대폭 확대하는 방안 등이 포함됐다.

 

전략 보고 후에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개발 K-배터리 R&D 혁신펀드 조성 사용 후 배터리 활용 협의체 구성 등 3건의 협약이 체결됐다.

 

뒤이어 문 대통령은 LG에너지솔루션 시험연구센터 착공식에도 참석했다. 해당 부지에는 시험연구센터의 건설과 함께 R&D 중심 공장인 마더팩토리가 건설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이날 사전 행사로 배터리 생애주기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 관람이 진행됐으며, 전시품은 모두 국내기업의 제품만으로 구성됐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반도체에 버금가는 또 하나의 주력산업이 될 배터리 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빠른 시일 내에 정부 정책을 뒷받침하고 충북만이 할 수 있는 '충청북도 이차전지산업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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