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도가 지난 7월 종료된 2020년도 사업에서 총 22개 기업을 지원한 가운데 지원과제를 수행한 충북 소부장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알미늄 © |
[충북넷=이기암 기자] 충북도가 지난 7월 종료된 2020년도 사업에서 총 22개 기업을 지원한 가운데 지원과제를 수행한 충북 소부장 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연구개발 전문인력의 고용은 46명이 증가했고 국내외 특허, 실용신안 등 지식재산권은 37개가 출원 또는 등록됐다.
주요 우수사례 중 플라스틱, 전장 모듈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포리텍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의 금속부품을 플라스틱으로 대체하는 경량화 기술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특히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는 플라스틱 부품 소재의 개발까지 완료해 향후 국내 최대 자동차기업인 현대자동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 차량에 적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알미늄 포일을 이용한 연포장재, 제약용 포장재 등을 생산하고 있는 (주)한국알미늄도 이번 기술개발지원을 통해 셀파우치 제조 기술의 고도화와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는데, 현재 국내외 이차전지 제조 대기업의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제품화를 협의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이윈은 반도체 공정 설비의 주요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반도체 생산 공정을 마친 칩의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는 포고핀(POGO Pin) 국산화에 성공했다.
하나에이엠티(주)는 3D프린팅 재료인 금속분말을 제조하는 소재 전문기업으로 미래 자동차의 전조등으로 사용되는 LED 헤드램프의 발열 소재와 정밀 3D프린팅 기술로 자연방열이 가능한 형상의 제품을 제조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기존 LED 헤드램프는 방열을 위해 냉각팬을 구동해 뜨거워진 공기를 배출했지만 해당 기술로 제작한 헤드램프는 냉각핀을 가지는 형상으로 방열을 위한 장치인 냉각팬 없이 자연 대류를 통해 방열 및 냉각이 가능한 제품으로 미래자동차의 신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수행기업들이 목표한 정량적 목표도 모두 달성됐으며 성공적으로 기술개발을 완료한 상황이다. 특히 해당 개발 기술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해 일부 등록이 완료됐고 2021년 현재 일부 기업은 해당 기술개발을 사업화하여 매출을 내고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