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딸기를 재배한 후 딸기 휴작기에 수박도 재배할 수 있는 1석2조 효과의 기술이 나온다. 충북농업기술원. © |
딸기를 재배한 후 딸기 휴작기에 수박도 재배할 수 있는 1석2조 효과의 기술이 나온다.
이 재배 방법은 딸기 재배를 쉬는 동안 비교적 재배 기간이 짧은 소형과 품종의 수박을 재배하게 되면 딸기 농사에 불편 없이 수확이 가능해 고설베드 이용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 과일의 여왕 딸기는 저온성 작물로 고설베드 수경재배 농가의 경우 고온기(5~8월) 기간에는 딸기 수확이 없는 시기이다. 이 기간에 고온성 작물인 수박을 재배하기 위해 고설베드 양액시설에 수직재배 장치 시설을 접목하여 노동력 절감은 물론 시설 이용률 향상까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 수박딸기연구소는 딸기 재배 후 수박을 간편하게 재배할 수 있는 ‘고설베드 재배장치’ 특허기술과 관련, 세온철강(김정균 대표)과 ABC써클(박인서 대표)에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고설베드 재배장치”는 기존 딸기 고설베드에 수박 재배를 위한 받침대와 길이 조절이 가능한 줄기 유인대를 부착한 수직 재배형 장치이다. 이 시설은 충분한 광합성 확보와 방제약제 살포가 손쉬워 그동안 골칫거리였던 병해충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또 과일 받침대가 접히고 줄기 유인대는 딸기 고설베드에 간섭을 주지 않고 높이를 낮출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딸기 육묘대로도 이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특허기술로 음성 딸기농가에 실증재배 해본 결과 소형과 수박의 경우 5월에 정식하면 70일 이후 수확이 가능하며 생산량은 10a 기준 4,100kg 정도로 4백만 원의 추가 수입 창출 효과를 바라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