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상공회의소가 지난 8월 30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도내 33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체감경기 전망치가 전 분기 대비 14포인트 감소한 ‘87’로 집계됐다. 청주상의. © |
[충북넷=이기암 기자] 상승세를 이어가던 충북지역 기업 체감경기가 하락 반전하며 경기회복 기대감에 먹구름이 끼였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월 30일(월)부터 9월 10일(금)까지 도내 330개 표본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4분기 체감경기 전망치가 전 분기 대비 14포인트 감소한 ‘8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업경기전망지수가 100 이상이면 다음 분기가 이번 분기보다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하는 기업이 더 많은 것이고, 100 미만이면 그 반대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86)이 대기업(92)보다 낮게 나타났으며 형태별로는 내수기업(83)이 수출기업(109)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청주상공회의소는 지난 분기 101까지 올라왔던 경기전망이 대내외 불확실성에 가로막혀 87까지 떨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고 향후 우리경제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성장 모멘텀의 부재가 체감경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금년 실적(영업이익)이 올해 초 계획한 목표치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과반 수 이상이 ‘목표치 미달(51.2%)’을 답했으며, 이어 ‘목표치 달성․근접(42.8%)’, ‘목표치 초과달성(6.0%)’ 순으로 나타났다.
금년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리스크로는 ‘환율·원자재가 변동성’,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시장 침체’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코로나 사태 발생 이후 기업체에 일어난 변화에 대해 ‘재택근무제, 비대면 회의 등 업무환경 변화(40.9%)’에 이어 ‘변화없음(36.3%)’, ‘온라인 거래와 비대면 유통채널 확대(15.8%)’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최상천 청주상공회의소 사업본부장은 “지난 1년간 이어진 충북지역 기업 체감경기 상승추세가 대내외 불안요인들 때문에 다시 하향흐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며, “불확실성 제거와 내수진작 등 경기하방 리스크 대응과 함께 경기반등을 위한 미래성장동력 발굴이 시급해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