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는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탄소중립추진기획단 제2차 회의를 열었다. © |
[충북넷=이기암 기자] UN기후정상회의 이후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탄소중립문제에 대해 중앙정부 차원에서도 전략 마련을 위해 탄소중립위원회를 설치, 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청주시도 자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탄소중립추진기획단이 지난 8월 출범했다.
지난 8월 18일 6개 분과위원장을 비롯해 주관부서장들이 참석한 제1차 회의에 이어 이날 회의에서는 6개 분과별 위원장을 비롯한 주관부서장들이 참석해 그동안 진행된 회의 내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각 분과위원회에서는 탄소중립을 실행할 목표를 세우고 세부계획을 발굴하는 역할을 하며, 각 분과위에서 모아진 자료는 청주시가 현재 진행하고 있는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청주시 기후변화 대응계획 수립 용역’의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먼저, 에너지분과에서는 태양광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신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 등)의 확대가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으며 농축산분야에서는 ‘지역기반 중심의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농림축산업 육성’이라는 비전을 설립하고 추후 논의를 통해 목표 및 세부적인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산업분과에서는 산업현장 탄소중립 동참 공론화 방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생생발전 모델, 분야별 의견 청취를 통한 탄소중립 인센티브와 규제개혁 등의 내용이 다뤄졌고 도시교통분과에서는 탄소중립추진단 및 용역사의 역할 정립과 활동기간 명확화, 위원회별 협력영역 방향설정 등 범위 및 깊이 조정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건축분과에서는 탄소중립을 위한 건축분과 목표 설정 필요, 분과위원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본 내용교육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탄소중립과 관련해 해외에서는 국가차원의 구체적인 계획이 나왔지만, 한국은 이제 계획을 정립하고 있는 단계이기에 늦은 만큼 좀 더 치밀하고 전략적인 계획을 통해 탄소중립에 다가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 분과별위원회는 11월말까지 논의를 진행하며 12월에 기획단에서 최종보고서 제작을 준비중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