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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생으로 동일집단(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청주의 한 요양원에서 14명이 돌파 감염됐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청주시 한 요양원에서 직원 3명과 입소자 11명 등 1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들 모두 백신 접종 완료 후 감염한 돌파감염 사례다.
이 요양원에서는 지난 15일 직원 1명이 확진됐다. 이어 가족 4명과 입소자 11명, 직원 2명 등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 중 입소자와 직원 14명 역시 백신 접종을 끝낸 뒤 돌파감염됐다.
이 요양원 관련 확진자는 32명으로 늘었다. 방역 당국은 요양원 시설 전체를 동일집단 격리했다. 지난해 이 병원에서는 111명이 무더기 감염해 입소자 20여명이 숨졌다.
충북도는 요양원 내 무더기 돌파감염이 발생하자 요양시설 304곳을 포함한 노인복지시설 550곳을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실태 특절점검에 나서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집단감염은 장기간 방역수칙 준수에 따른 피로감과 추가 접종을 완료했다는 안이한 대처에서 비롯됐다고 판단한다"며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기본사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