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UAM(도심형항공교통) 산업과 관련해 전문가들과 함께 UAM 국가 정책과 미래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충북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산업발전 포럼’이 28일 청주SB플라자에서 열렸다. © |
[충북넷=이기암 기자] 최근 UAM(도심형항공교통)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UAM 국가 정책과 미래 기술 및 산업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충북 도심형 항공모빌리티(UAM)산업발전 포럼’이 28일 청주SB플라자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충북 드론UAM연구센터,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청주대 항공모빌리티 연구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됐다.
UAM(도심형항공교통, Urban Air Mobility)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핵심기술이 망라된 융합산업으로 수직이착륙 기술과 인공지능 기반 자율비행 기술 등과의 연계를 통해 현재 교통체계의 비효율과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모빌리티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수단이다.
주요 컨설팅 사 별로 분석한 UAM 세계시장규모는 2035년 740억 달러(한화 약 81조)에서 2040년경 6090억 달러(한화 약 731조) 규모로 전망되고 있다. 해외의 경우 스타트업 중심으로 전기동력수직이착륙기(eVTOL) 형태의 기체개발이 진행되고 있으며 다양한 버티포트를 구상하는 인프라 및 인증‧실증 관련 연구가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엔 UAM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선정하고 2020년 6월 만들어진 K-UAM 정책로드맵을 통해 실증사업과 법‧제도 개선 방향, 기술로드맵 수립 등 후속조치를 단계적으로 실행중이다.
특히 2025년에는 UAM 상용화를 우한 제도와 인프라를 차질 없이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초기에는 해외기체를 우선 활용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운항 및 교통관리 등 국내기술과 제도 등을 접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UAM이 모빌리티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기 위한 방향으로 초기에는 30~50km 이내 비즈니스 수요 중심의 고급교통수단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후 기술개발과 이용확대를 통한 대중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UAM의 이착륙장과 철도‧공항‧복합환승센터 등 기존 도심교통수단과의 연계체계 구축의 필요성도 언급됐다. 이밖에 UAM이 향후 교통수단으로서의 체계 정립, 안정성 및 수용성 증대기반 마련을 위한 특별법 제정 등 UAM 생태계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청주대, 교통대가 참여하는‘충북드론UAM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청주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및 도내 기업이 컨소시엄 구성 2020부터 오는 2023년까지 총 35억을 투입해 청주대학교에 UAM 프로토타입 제작실, 실내 드론․UAM 비행시험장, UAM 시뮬레이터실, 산학협력 공동 프로젝트실 등의 시설을 설치하고 UAM 비행체 및 이착륙시설 구축 관련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3월엔 청주대에서 충북 드론·UAM 연구센터’의 현판식을 개최하고 사업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최근 청주대는 항공학부를 중심으로 항공모빌리티 연구소를 설립해 UAM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련 연구 분야 산학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극동대는 올해 항공 모빌리티학과를 신설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