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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투자협약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충북보건과학대 평생직업교육센터는 5일 반도체 및 이차전지 핵심소재 현장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충북의 친환경 희토류 생산 투자 협약기업인 ㈜케이에스엠메탈스 현장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과 기업이 공동으로 개발한 맞춤형 교육과정이다.
㈜케이에스엠메탈스는 지난 3월 희소금속 채광 및 가공업체인 호주 ASM(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 Ltd)사가 6,000만불을 투자 청주 오창에 희토류 등의 가공라인을 구축하기로 충북도와 투자협약을 통해 세워진 외국인투자유치기업이다.
![]() ▲ 희소금속 채광 및 가공업체인 호주 ASM(Australian Strategic Materials Ltd)사와 충북도는 지난 3월 6,000만불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 |
이 맞춤형 교육과정은 가동을 앞둔 ㈜케이에스엠메탈스가 지난 7월 충북도에 인력 채용 지원을 요청하면서 시작됐다.
충북도는 과정 운영 지원에 나섰고, 충북보건과학대가 케이에스엠메탈스에 맞는 희토류 생산 기지 구축 관련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케이에스엠메탈스는 지난 달 27일 면접을 통해 교육 참가자 15명을 직접 선발했고, 대학은 1주일간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15명 수료생 전원은 12월부터 순차적으로 ㈜케이에스엠메탈스에 입사하여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운영에는 충북도 내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III유형(후진학선도형) 참여대학인 충청대와 충북도립대도 힘을 보탰다. III유형 사업으로 이미 구축된 평생직업교육 시스템을 활용해 교육생 모집, 과정 운영,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 등 지역 내 구직자들이 친환경 희토류 생산 전문인력으로 양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보과대 김재삼 산학협력지원과장은 "이번 투자유치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은 충북도의 개별사업이지만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컨소시엄 도내 대학들이 다 같이 참여해 이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보과대 송승호 총장은 “대학의 평생책임직업교육을 활용해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고 대학 상호간 고품질의 원스톱 직업훈련서비스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일자리정책과는 투자유치기업의 애로사항 중 인력 채용 문제가 자주 제기되는 만큼 이들을 위한 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