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 셀트리온제공. © |
[충북넷=이기암 기자]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생치료제인 ‘렉키로나’의 유럽허가가 이번 주 예정된 유럽의약품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의견에 따라 승인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10일 로이터통신은 “유럽연합 의약품 규제당국이 셀트리온이 개발한 단일클론항체 렉키로나에 대해 유럽 사용을 이번 주 승인할 것”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밝혔다.
CHMP는 지난 8일(현지시간) 렉키로나에 대한 승인 권고 안건을 상정했는데 이 과정에서 ‘긍정 의견’이 나올 경우 렉키로나는 특별한 결격사유가 없는 한 EMA 허가로 이어진다.
한편, 셀트리온의 3분기 연결매출액은 401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6.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164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3.1% 감소했다.
한화투자증권 김형수 연구원은 “전통적으로 3,4분기에 발생했던 TEVA향 ‘아조비’(편두통치료제) CMO 매출은 3분기에 생산을 완료했지만 품질테스트 등 출하 실험 절차로 매출인식이 4분기로 지연됐다”고 전했다. 또 “9월 미 국방부와 7382억 원의 코로나 19 진단키트의 공급 계약 건도 4분기에 매출인식이 가능한 상황으로 파악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셀트리온이 개발 생산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는 유럽과 미국 점유율이 각각 53%, 21%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고,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도 유럽 40%, 미국 24%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또 램시마IV 제형에서 수익성이 높은 SC제형으로의 전환 작업은 코로나 19로 인한 환자들의 병원 접근성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더디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