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News1 DB |
충북 단양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멧돼지 폐사체 9마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13일 충북도에 따르면 단양군 단성면 북상리 한 야산에서 발견한 멧돼지 폐사체 9마리를 검사한 결과 ASF 양성으로 확인됐다.
발견 지역은 앞서 ASF에 감염된 멧돼지가 발견된 야산과 약 300m 떨어진 곳이다. 야산 한 곳에서 감염된 멧돼지가 9마리 이상 무더기로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 충북에서만 42번째(단양 35, 제천 7) 사례다.
충북도는 도내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ASF 확산이 잇따르자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ASF는 돼지과 동물에만 출혈성 병변을 일으키는 치사율 100%의 1종 법정전염병이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다.
충북도 관계자는 "발생지 인근 출입을 하지 말고, 야생멧돼지 폐사체를 발견하면 시군 환경부서로 반드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