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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가 200억원 규모의 XR 실증단지를 구축, 기업의 생산 공정 혁신을 위한 XR 기반 제조산업 고도화 및 실증지원에 나선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정비 산업 연계 XR 실증단지 구축 사업' 선정으로 2024년까지 3년간 XR 실증단지 구축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XR(eXtended Reality)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아우르는 초실감형 확장현실 기술을 일컬으며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새로운 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의 근간인 소부장 산업의 디지털화와 제조생산 공정 혁신을 위해 기업의 XR기반 제조시스템 도입을 지원한다.
충주시가 제공하는 10,000㎡ 부지에 연면적 2,000㎡, 지상 2층 규모의 XR 실증랩을 구축해 XR 실증 연구개발 및 사업화 지원과 기업체 전문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XR 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실증랩 내부에는 생산공정 테스트실, 비대면 원격정비실, 홀로그램 시제품 테스트실, 가상 직원훈련실 등을 조성하고 9종 92개의 XR 실증장비도 도입한다.
실증랩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하 충북과기원)이 운영한다. 시는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실증랩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등 관련 절차를 협의 중이다.
충북과기원은 실증랩 구축 준공에 앞서 충주시와 협약이 이루어지는대로 XR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XR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기업에 R&D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과기원 융합본부 김주성 부장은 "XR 실증단지는 소부장 산업 연계 제조산업 고도화 및 실증지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며 "실증단지 구축과 운영에 앞서 XR 전문 인력 양성 및 R&D지원사업을 우선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혁명의 중추척 역할을 하게 될 XR 기술을 통해 우리시 소부장 산업에 신성장 동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과 연계한 후속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해 미래 경쟁력 있는 산업동력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