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기원, 제56대 4-H 도연합회장 박진영 취임

농촌 지키고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마련에 중추적 역할 수행할 것

박진현 | 기사입력 2022/03/22 [17:41]

충북농기원, 제56대 4-H 도연합회장 박진영 취임

농촌 지키고 이끌어갈 청년농업인 마련에 중추적 역할 수행할 것

박진현 | 입력 : 2022/03/22 [17:41]

▲ 왼쪽부터 박진영 신임회장. 이승환 전 회장  © 박진현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서형호)은 미래 농업의 주역 청년들로 구성된  충청북도4-H연합회장 이·취임식을 22일 개최하고 음성군 출신의 박진영(29세) 회장이 56대 회장에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진영 신임 회장은 음성군4-H연합회장, 충청북도4-H연합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지난 2월에 드라이브스루 방식의 직접선거를 거쳐 제56대 충청북도4-H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박 회장은 2015년 한국농수산대학교 과수학과를 졸업하고 고향인 음성군 삼성면에서 블루베리 농장 2.5ha 규모를 유기농법으로 운영하고 있다. 일체의 합성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유용미생물을 자가제조 활용 등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으로 소득 창출은 물론 탄소중립 실천에도 모범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충북도의회 의장 표창과 2019년 4-H대상 지혜상 그리고 2021년 충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등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차세대 후계인력으로 차별화된 영농기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우수 청년농업인 4-H회원이다.

 

  박 회장은 취임사에서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은이들이 도시로의 이주가 점점 더 가속화되고 있어 농촌을 지키고 일구어 갈 청년농업인들이 부족하다”라며, “4-H회가 디지털 영농기술과 탄소중립 실천으로 농업․농촌의 희망을 불어넣고 재도약의 발판 마련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서형호 충북농업기술원 원장은 “청년농업인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신박한 아이디어와 전문농업기술 및 경영․마케팅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나가겠다”라며, “앞으로 청년농업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기에 충북4-H연합회 활성화와 회원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쳐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선출된 부회장 박기범(괴산군), 여부회장 송명희(증평군), 감사 최희란(보은군)·남종우(진천군)씨가 56대 도 임원으로 인준서를 받고 함께 활동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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