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계획 확정…"2030년 국제 수준 도약"

뉴스1 | 기사입력 2022/03/22 [18:16]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계획 확정…"2030년 국제 수준 도약"

뉴스1 | 입력 : 2022/03/2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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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중장기 육성방향이 담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2차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22일 제25차 과학벨트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했다고 밝혔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기초연구와 비즈니스를 융합해 발전시키기 위하여 거점지구와 기능지구를 연계한 지역으로 세종, 천안, 청주 지역에 자리잡았다.


2030년까지의 밑그림을 그린 2차 기본계획은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기초연구환경의 완성과 과학-비즈니스 성과 창출, 국가적 위상 제고를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기본계획은 △기초과학 인프라 완성 △과학비즈니스 성과 창출 △과학벨트 위상 제고 등의 3대 정책 전략으로 추진된다.

'기초과학 인프라 완성'에서는 기초과학연구원(IBS) 본원 2차 및 캠퍼스 연구동 건립, 대형연구 시설·장비 확충 등이 추진된다.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 환경을 구축하고, 이용자들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아울러 2030년까지 전략적 연구 분야 중심으로 50개 규모의 연구단을 운영하고, 연구몰입 환경제공 및 해외 인력 교류, 공동연구 등 지원을 강화하는 등 기초과학연구원을 세계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도약시킨다.

'과학비즈니스 성과 창출'은 2030년까지 300개의 과학기술(Science-Biz) 기업 도입·육성이 목표다. 목표 달성을 위해 과학벨트 내 성장 가능성이 높은 특화산업(바이오, 나노, 소재)분야와 기능지구 지역특화분야 중심으로 중개·실증연구 지원을 강화한다. 

'과학벨트 위상 제고'에서는 전국에 분포한 기초과학연구원의 연구단과 연구개발특구와 협업을 통해 광역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 교통, 복지, 주거 등 거점지구의 정주환경을 지속 보완하고, 기업의 애로지원을 위한 상시 접수창구를 마련하는 등 우수연구자 및 산업체 유입을 촉진시킨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그동안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기초과학연구를 위한 연구·정주환경 조성 등 인프라 구축 중심으로 추진되어, 국민들이 기초연구성과의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체감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라며 "2차 기본계획에 제시된 정책과제들을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여 기초연구성과와 비즈니스 융합으로 일자리 창출 등 국가 혁신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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