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 © News1 |
한범덕 충북 청주시장(70)이 3선 도전을 공식화한다.
한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의 6·1 지방선거 공천 신청 마감일인 8일 청주시장 선거 후보 공천을 신청한다.
한 시장 측은 마감 시간인 이날 오후 5시 전까지 공천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예비후보 등록은 당내 경선 일정이 나오면 상황에 맞춰 진행할 생각이다.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시장 직무가 정지되기 때문에 최대한 등록 일정을 늦춰 현직 프리미엄을 누릴 가능성도 충분하다.
한 시장은 지난 1월부터 각 읍·면·동을 찾아 주민들과 대화하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한 시장 측 관계자는 "공천 신청 마감시한 전까지 신청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예비후보 등록은 당내 경선 일정에 따라 유동적으로 진행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 시장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27대 청주시장, 2018년부터 현재까지 2대 통합 청주시장을 지내고 있는 '징검다리 재선' 시장이다. 재선에 성공한 청주시장은 한 시장이 유일하다.
청주 출신인 한 시장은 청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를 졸업한 뒤 1979년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충북도 기획관리실장, 충북도 정무부지사, 행정자치부 2차관 등을 역임하면서 잔뼈 굵은 행정가로 통한다.
현직 시장이 등판하면서 민주당의 청주시장 후보 경선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송재봉 전 청와대 행정관(53)과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51)이 청주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한 시장은 이들과 공천 경쟁을 치러야 한다.
민주당 경선 방법은 11일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기본적인 경선 방식은 '권리당원 투표 50%+여론조사 50%'다.
다만, 지역별 차이가 있어 해당 규정이 청주시장 후보 경선에도 그대로 적용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태수 전 청주시의원(56), 이범석 전 청주부시장(55), 최진현 충북도당 정책실장(50), 최현호 청주 서원구 당협위원장(64)이 청주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