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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청주시 동막동 폐기물처리시설 저지 비상대책위원회가 11일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주하이테크밸리 폐기물 처리시설 축소 이전을 촉구하고 있다.2022.4.11/© 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 청주 하이테크밸리가 들어서는 흥덕구 동막동 주민들이 11일 "마을 인근에 폐기물 처리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마을 주민을 다 죽이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동막동 폐기물처리시설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이날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청주시와 사업자 측에 폐기물 처리시설 축소 이전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뜻을 전달했지만, 여전히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라며 "혐오시설을 마을 근처에 조성한다면 끝까지 투쟁하겠다"고 경고했다.
이들 단체는 지난달 15일 청주시청과 충북도청 앞에서도 "산단 폐기물 처리시설은 마을 인근에 있고, 50~100m 거리에 민가가 있다"라며 "청주시에 여러 차례 문의했지만, 정확한 답을 듣지 못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폐기물 처리시설을 산단 가운데로 바꾸고, 산단에서 발생하는 폐기물만 처리하라"고 요구했다.
청주하이테크밸리는 흥덕구 동막동, 강내면 다락리 일원에 2024년까지 66만5013㎡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