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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윤 증평군수 후보가 29일 열린 합동유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구입해 전국적 관심을 받은 신발 제조기업인 '바이네르'가 증평으로 이전한다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뉴스1 |
윤석열 대통령이 구입해 전국적 관심을 받은 신발 제조기업인 '바이네르'가 충북 증평으로 이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송기윤 국민의힘 증평군수 후보는 29일 증평새마을금고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지난 28일 이 기업 김원길 대표(61)와 증평 공장 신축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협약을 계기로 바이네르는 약 3000억원 규모의 공장을 순차적으로 신축할 계획"이라며 "공장이 가동되면 1000여명의 고용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선거 당락과 관계없이 바이네르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유망 기업을 유치해 일회성이 아닌 참 공약임을 입증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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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기윤 증평군수 후보와 신발 제조기업인 '바이네르' 김원길 대표가 공장 신축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송기윤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뉴스1 |
애초 이 기업은 해외에 공장 신축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송 후보가 찾아와 김 대표에게 증평 투자를 요청했고 고심 끝에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4년 창립한 바이네르는 신발제조 전문 중소기업이다. 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약 170억원의 매출을 올린 국내 유망 중소기업이다.
현재 백화점, 할인점 등 전국 70개 매장에서 남성화와 여성화, 골프화 등 신발 200여종을 생산·판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14일 인근 백화점 매장에 들러 바이네르 컴포트화를 구입했다. 이후 품절과 구매문의가 이어지면서 한때 회사 홈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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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증평군 합동유세에는 군수 공천에서 탈락한 후보들이 송 후보 지지를 밝히며 원팀을 구성했다.2022.5.29© 뉴스1 |
이날 합동유세에는 군수 공천에 참여했던 후보들이 송 후보 지지를 밝히며 원팀을 구성했다.
엄대섭 증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우종한 전 증평군의원은 "공천에 탈락해 아쉬움은 있지만 국민의힘 승리에 노력하겠다"며 "건강한 보수 후보들을 대거 당선시켜 달라"고 강조했다.
나경원 전 원내대표도 이날 진천 유세에 이어 송기윤 후보 지지연설을 했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모든 후보들이 당선돼야 증평군이 한발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탤런트 정동남, 김창숙, 선우용녀씨도 유세에 동참해 송 후보에 힘을 보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