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곤충산업 규모 446억원...전년 대비 7.7% ↑

곤충별 판매액은 흰점박이꽃무지 166억원, 동애등에 109억원

충북넷 | 기사입력 2022/07/13 [12:23]

지난해 곤충산업 규모 446억원...전년 대비 7.7% ↑

곤충별 판매액은 흰점박이꽃무지 166억원, 동애등에 109억원

충북넷 | 입력 : 2022/07/13 [12:23]

▲ 괴산군 곤충산업거점단지 조감도

 

지난해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446억원으로 2020년 대비 32억원(7.7%)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곤충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실태조사 등)에 따라 실시한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13일 발표했다. 2021년 곤충산업 실태조사는 지자체를 통해 곤충 생산·가공·유통업을 신고한 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20223월부터 5월까지 실시하였으며, 조사 결과는 곤충산업 육성 정책 수립, 유통 활성화, 홍보·마케팅 등에 활용된다.

 

조사 결과 곤충산업 규모는 식용곤충이 231억원(51.8%)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어 사료용곤충 109억원(24.4%), 학습·애완곤충 42억원(9.4%), 기타 64억원(14.3%) 순이었다. 전년 대비 사료용곤충은 17.2%, 식용곤충은 9% 증가했다. 특히 사료용 곤충인 동애등에의 경우 지난 5년 동안 꾸준히 증가(20178억원 201822억원 201960억원 202093억원 2021109억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곤충별 판매액은 흰점박이꽃무지 166억원, 동애등에 109억원, 갈색거저리 39억원, 장수풍뎅이 28억원, 귀뚜라미 26억원, 사슴벌레 14억원, 누에 등 기타 64억원으로 집계됐다.

 

곤충업 신고(생산·가공·유통) 업체는 2020년 대비 139개소 증가한(20202,873개소 대비 4.8% 증가) 3,012개소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744개소, 경북 536개소, 충남 422개소, 전북 342개소 순이었다. 사육곤충 종류별로는 흰점박이꽃무지 1,210개소, 장수풍뎅이 411개소, 갈색거저리 271개소, 귀뚜라미 252개소, 동애등에 224개소, 사슴벌레 130개소, 나비 29개소 등으로 조사됐다. 사료용 곤충인 동애등에의 경우 전년 대비 농가 수가 34.9%가량 증가(2020166개소)했다.

 

사업 주체별로는 농가형 1,820개소(60.5%), 업체형 874개소(29.1%), 법인형(농업회사·영농조합 법인) 314개소(10.4%)이며, 영업 형태로는 부업(전체 소득의 50% 이하) 1,470개소(48.9%), 주업(80% 이상) 958개소(31.8%), 겸업(80~50%) 580개소(19.3%)로 나타났다.

 

지자체의 곤충산업 기반(인프라)의 경우 전국의 곤충 관련 제품 판매장은 208개소, 곤충 생태공원 14개소, 체험학습장 96개소, 곤충 관련 연구소 17개소로 조사됐다. 곤충 관련 축제는 17개로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축제가 비대면으로 운영되거나 취소되었음에도 2021년 한 해 총 121만명의 관광객이 축제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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