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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액이 576억 달러로 6월 기준 역대 최고 수출액을 기록했다. 하지만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수입액은 602억 달러로 3개월 연속 무역 적자를 냈다.
15일 관세청이 밝힌 6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5.2% 증가한 576억 달러, 수입은 19.4% 증가한 602억 달러로 무역수지 26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3개월간 무역수지 현황을 보면 4월 –24억8,000만 달러, 5월 –16억1,000만 달러, 6월 -26억 달러다.
6월 수출은 16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했고, 역대 6월 수출 1위, 20개월 연속 증가 등의 기록을 세웠다. 금년 1∼6월 누계 수출액도 3,505억 달러로 역대 최고다.
반도체 수출은 14개월 연속 100억 달러를 돌파하며 24개월 연속 증가했고 석유제품 수출은 16개월 연속 큰 폭으로 늘었다.
국가별 수출 실적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미국(12.2%), 유럽연합(0.5%), 베트남(5.5%), 일본(2.2%), 대만(16.8%) 등은 증가한 반면 중국(-0.8%), 홍콩(-18.8%) 등은 감소했다.
전년 동월 대비 수입은 원유(53.1%), 메모리 반도체(51.2%), 의류(18.2%)는 증가한 반면 승용차(-18.1%), 기계류(-2.5%), 철광(-32.8%)은 감소했다.
국가별 수입 실적은 중국(24.1%), 중동(71.3%), 미국(4.5%), 유럽연합(0.6%), 호주(65.0%) 등은 증가한 반면 일본(-1.5%), 싱가포르(-10.6%) 등은 줄었다.
한편 충북 수출의 효자 품목인 반도체 선전으로 6월 19억 달러의 흑자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청주세관에 따르면 6월 충북지역 수출은 28억6,300만 달러로 수입 9억100만 달러 대비 19억6,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주요 수출 품목은 반도체(10억9,900만 달러), 화공품(8억1,600만 달러), 정보통신기기(2억3,500만 달러), 일반기계류(9,800만 달러), 정밀기기(7,600만 달러), 전기전자제품(4,700만 달러) 순이었다.
정보통신기기는 전년 동월보다 156.6%, 반도체는55.2%, 전기전자제품은 20.8%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11억3,300만 달러), 미국(4억7,400만 달러), 홍콩(2억5,300만 달러), EU(2억4,500만 달러), 대만(2억400만 달러), 일본(1억2,300만달러)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