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관정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한목소리

범시민비대위,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노선확정 촉구대회 개최

양정아 기자 | 기사입력 2023/05/30 [16:44]

충북 민관정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한목소리

범시민비대위,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노선확정 촉구대회 개최

양정아 기자 | 입력 : 2023/05/30 [16:44]

▲ 광역철도 도심 통과 거리행진 현장 모습

 

충북지역 민·관·정이 광역철도의 청주 도심 통과를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는 30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청주 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의 조속한 확정 및 예타 통과를 요구하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촉구대회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윤건영 교육감, 이동우 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장, 도종환 국회의원,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 각 시민사회단체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주 도심 통과 필요성을 외치며 조속한 노선 확정을 촉구하며 거리를 행진했다.

 

김영환 지사는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는 청주공항을 중부권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고 300만 명이 상생할 수 있는 충청권 메가시티가 완성됨으로써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노선 확정까지 모든 역량 동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은 충북발전의 분수령이 될 중요한 시기로 노선 확정을 위해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이하 범시민비대위)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의 사전타당성조사 결과가 지난 11월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두차례 미뤄졌음에도 영문도 모른 채 충북도민은 희망고문을 당하고 있다"라며 "노선 결정의 중요한 시기인 6월을 앞두고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민선8기 충북도지사, 청주시장을 비롯한 여야를 막론한 정치권이 적극 노력할 것"을 요구했다.

 

▲ 촉구대회 현장모습  

 

이에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도심 통과 노선을 위한 지난 6년간 도민의 관심과 노력이 결실을 볼 때"라면서 "청주도심 통과 노선이 최종 확정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국토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선정돼 노선 결정과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며 6월내 최종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021년 7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오송~청주공항 간 구체적인 노선계획은 '청주 도심 경유 노선을 포함한 대안별 경제성 및 지역발전 영향을 고려해 최적대안으로 검토·추진'하는 것으로 반영됐으며 윤석열 대통령의 충북지역 첫 번째 공약이다.

 

yangja@okcb.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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