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난개발 우려 지역 1449곳 '성장관리 계획구역' 지정

청안면 15.6%로 가장 많아…공장 설립 가능 일반·산업형은 870곳
지역특성·개발여건 고려…계획 미 수립 시 공장·제조업체 입지 제한

김정수 기자 | 기사입력 2024/01/26 [12:21]

괴산군, 난개발 우려 지역 1449곳 '성장관리 계획구역' 지정

청안면 15.6%로 가장 많아…공장 설립 가능 일반·산업형은 870곳
지역특성·개발여건 고려…계획 미 수립 시 공장·제조업체 입지 제한

김정수 기자 | 입력 : 2024/01/26 [12:21]

▲ 괴산군청 전경.(괴산군 제공)©충북넷

 

괴산군은 무분별한 난개발을 막기 위해 성장관리 계획구역을 지정·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발압력이 높은 지역에 건축물 용도 등 방향을 미리 설정해 난개발을 방지하고 개발과 관리를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국토의 계획·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오는 27일부터 계획관리 지역에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하지 않으면 공장이나 제조업체 등 입지를 제한한다.

 

성장관리계획구역은 지역특성과 개발여건 등을 고려해 주거·산업·관광·일반형으로 구분한다. 기반시설계획, 건축물용도 등 기준을 이행하면 건폐율·용적률 인센티브를 적용받도록 했다.

 

지정된 지역은 1400여 곳에 5922만㎡다. 청안면이 15.6%로 가장 많고 청천면과 연풍면 등이 뒤를 이었다.

 

이들 지역 가운데 공장 설립이 가능한 일반형과 산업형 비율은 68.7%인 870곳이다. 주거형은 26.7%로 510곳, 관광형 4.6%에 69곳 등이다.

 

군 관계자는 ″성장관리계획이 건축물 용도 혼재에 따른 주거환경 저해 등 피해를 줄이고 비시가화지역의 계획적인 개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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