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인구 166만 명 돌파... 11개월 만 1만 명 증가

출생·외국인 모두 늘어

신수빈 기자 | 기사입력 2026/04/21 [15:07]

충북 인구 166만 명 돌파... 11개월 만 1만 명 증가

출생·외국인 모두 늘어

신수빈 기자 | 입력 : 2026/04/21 [15:07]

▲충북도청.

 

[충북넷 신수빈 기자] 충북도의 주민등록 인구는 꾸준한 증가세를 이어가며 166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3월 말 기준 도내 전체 인구는 166만 56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4월 165만 명을 돌파한 이후 약 11개월 만에 1만 명 이상 증가한 수치다.

 

세부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졌다. 올해 3월 기준 누적 출생아 수는 2362명으로 전년 대비 305명 늘었고 등록 외국인 수 역시 6만 2590명으로 4471명 증가했다.

 

특히 인구 증가 속도는 과거보다 크게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164만 명에서 165만 명까지 약 5년 6개월이 소요된 반면, 165만 명에서 166만 명까지는 11개월 만에 도달했다.

 

이 같은 증가세는 출산·육아 지원, 주거 정책, 일자리 창출, 교통 및 산업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정책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역별로는 대학생 주소 이전 장학금 정책을 추진한 제천시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효과를 본 옥천군 등이 인구 증가를 견인한 사례로 꼽힌다.

 

도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확대해 인구 유입과 정착, 출생 증가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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