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청원군에 항공기 정치장 등록

군, “재산세 2000만원 세입증대 효과” 기대-내수읍 입상리에 항공기 1대 소재지 이전

임철의 | 기사입력 2007/05/17 [10:10]

아시아나, 청원군에 항공기 정치장 등록

군, “재산세 2000만원 세입증대 효과” 기대-내수읍 입상리에 항공기 1대 소재지 이전

임철의 | 입력 : 2007/05/17 [10:10]

아시아나항공이 청주공항에 계류 중인 항공기 정치장 소재지를 일부 청원군으로 변경등록을 할 예정으로 밝혀져 청원군의 세입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청원군에 따르면 아시아나 항공은 내달쯤 항공기 1대를 내수읍 입상리 산5-1번지 소재 청주공항으로 이전 등록할 예정이다.

아시아나 항공에서 정치장을 등록할 예정인 A321-131 항공기는 200인승으로 재산세 등 2000만원 정도의 세입이 생길 것으로 청원군은 예상하고 있다.

# 군세 부과팀 직원들, 항공사 본사 찾아가 유치 노력 편 결과

항공기의 정치장 등록은 항공기를 도입할 때와 등록지를 변경할 경우 등록하는 것으로 항공사는 항공기의 정치장으로 등록된 주소지의 자치단체에 매년 재산세를 납부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군은 청주공항이 군내에 위치한 점을 활용 자체 세원 발굴 및 세수증대를 위하여 지난해부터 항공사 접촉에 나섰다.

하재학 담당 등 군세 부과팀은 김포, 인천공항 등으로 정치장이 등록돼 있는 여객항공기 가운데 청주공항에 계류하고 있는 항공기에 대해 정치장 변경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항공사 본사를 방문하는 등 발품을 팔아 해당 항공사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다.

이 같은 성과는 항공기에 대한 첫 재산세를 부과하는 점과 정치장 유치에 물꼬를 튼데 의의가 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공항 등에 포화상태에 다다른 점을 감안해 청주공항으로 정치장을 옮겨 줄 것을 항공사에 지속적으로 요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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