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서남표 총장, 충북과학고 방문 특강

8일 오후 '미래 과학 기술과 카이스트의 역할' 주제로-특강에 이어 카이스트 신입생 선발 제도에 대한 설명도

임철의 | 기사입력 2007/06/08 [08:51]

카이스트 서남표 총장, 충북과학고 방문 특강

8일 오후 '미래 과학 기술과 카이스트의 역할' 주제로-특강에 이어 카이스트 신입생 선발 제도에 대한 설명도

임철의 | 입력 : 2007/06/08 [08:51]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서남표)이 오늘(8일) 오후 3시 30분부터 도내의 대표적인 과학영재교육기관인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손충환)를 직접 방문해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서 총장은 학생, 교직원 및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미래 과학 기술과 카이스트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1시간에 걸쳐 특별 강연을 실시했는데,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미래 과학 기술의 세계적인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국내 과학 기술의 수준 및 변화 그리고 국내 최고 수준의 공대인 카이스트가 나아가야할 방향과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이번 강연은 이 학교 손 교장이 요청하고 서 총장이 이를 수락하여 이루어진 것으로 설립 후 19년 동안 도내의 과학 영재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하여 많은 학생들을 카이스트로 진학시킨 충북과학고등학교에 대한 카이스트의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과학 기술의 발전이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에 날로 빠르게 변화하는 과학 기술의 세계적 동향을 과학자의 꿈을 가진 미래의 과학도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국내 최고를 넘어 MIT 등과 같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과대학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카이스트가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변화해 나아갈 지를 소개하는 자리가 되었다.

서 총장의 특강이 끝난 후 1시간에 걸쳐 최근에 카이스트가 개혁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개선된 신입생 선발 제도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카이스트는 지난 4월 27일 기존의 내신 성적 중심의 선발 제도를 인성, 창의성 및 리더십 등을 중시하는 종합적 인성 중심의 선발 제도로 변경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와 같은 시도는 국내 대학의 선발 제도와는 달리 외국의 선진국에서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신선한 충격과 함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사안으로 이러한 사안을 충북과학고 학생, 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카이스트에 진학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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