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고공행진 … '油테크' 유행

청주권ℓ당 최고 1천959원 … 최저가보다 242원 비싸
8곳 1천750원 이하… 카드할인·포인트적립도 고려해야

충청타임즈 | 기사입력 2010/12/29 [06:50]

기름값 고공행진 … '油테크' 유행

청주권ℓ당 최고 1천959원 … 최저가보다 242원 비싸
8곳 1천750원 이하… 카드할인·포인트적립도 고려해야

충청타임즈 | 입력 : 2010/12/29 [06:50]
최근 차량용 휘발유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조금이라도 더 싼 주유소를 찾으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

청주시내에서 가장 비싼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59원으로 전체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가격 리터당 1천800원을 넘어섰다.

지난 2008년 국제 원유 거래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며 휘발유 가격이 치솟았을 때와 비슷해지는 형국이다.

직장인 서모씨(27)는 "요즘 휘발유 가격이 너무 올라 가계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더 싼 주유소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에서 기름값 싼 주유소는 어디일까

한국석유공사 주유소 가격정보 시스템 오피넷(www.opinet.co.kr)에 따르면 28일 현재 청주시내에서 리터당 휘발유 가격이 1천750원 이하인 주유소는 총 8곳으로 상당구 4곳, 흥덕구 4곳이다.

청주시 상당구 지역은 서운동 시민주유소가 ℓ당 휘발유 가격이 1천717원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휘발유를 판매하고 있다.

경유는 1천517원이다.

두 번째로 저렴한 주유소는 북문로2가의 두바이주유소로 ℓ당 휘발유 가격은 1천725원이다.

이어 영운동 시장주유소가 1천729원, 내덕동 단비주유소가 1천749원으로 뒤를 이었다.

청주시 흥덕구 지역은 사직동 평양주유소가 휘발유를 ℓ당 1천717원으로 가장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봉명동 아리랑주유소는 ℓ당 휘발유 가격이 1천727원에 판매하고 있고, 신봉동 부자주유소 1천745원, 미평동 청주관문주유소가 1천749원에 판매 중이다.

청주시 흥덕구 모충동 모충주유소는 ℓ당 휘발유 가격이 1천959원으로 청주시내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그 다음으로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 사천주유소가 1천899원으로 두 번째로 비싼 가격이다.

한국주유소협회 충북도지회는 "풀사인(주유소 상표 표시)의 유무와 주유소 위치, 포인트 적립 등으로 가격 차이가 발생한다"며 "표시된 가격과 함께 카드할인 등을 고려해 운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주유소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 충청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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