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7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제천관광홍보관(제천하우스)을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실로 활용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제천하우스는 당초 2010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해 2월 건립됐다.
제천하우스는 7억9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제천시 청전동 보건복지센터 입구에 지상 2층(117.31㎡) 규모로 건립됐다.
1층 전시실에는 엑스포에 대한 종합적인 소개자료가 전시됐으며, 입체영상 3D체험관이 들어섰다.
또 2층에는 제천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다양한 자료를 볼 수 있는 전시실이 만들어졌다.
시는 한방엑스포 이후 이 건물을 제천관광 종합홍보관으로 활용하겠다는 구상도 내놨었다.
그러나 시내 한가운데라는 탁월한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한방엑스포 이후는 물론 이전에도 이곳을 찾는 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시는 2000만원~3000만원의 사업비를 또 들여 홍보관 시설물을 철거한 뒤 리모델링해 최근 설립된 문화예술위원회 사무실로 제공하기로 했다.
/ 충청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