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大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앞장'

충북대, 간호학과-청주대, 물리치료학과 신설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8/10 [18:34]

충북지역大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 '앞장'

충북대, 간호학과-청주대, 물리치료학과 신설

강근하 | 입력 : 2011/08/10 [18:34]
글로벌 바이오 중심 충북을 이끌어나갈 보건의료 전문 인재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들의 움직임이 발빠르다.

충북대학교와 청주대학교는 각각 간호학과와 물리치료학과 신설에 따라 내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게 됐다.

충북대학교(총장 김승택)는 교과부가 발표한 '2012학년도 대학 및 전문대학 정원조정' 결과 60명 정원의 간호학과 신설이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

충북대는 이에 따라 기존의 의학과와 함께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된 것은 물론 의과대학, 충북대학교병원,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등과 연계한 의료집적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충북대 관계자는 "이번 간호학과 신설로 의료여건 개선과 함께 추진 중인 의료산업 발전전략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도 이날 교과부가 물리치료학과 신설을 승인함에 따라 단과대학을 개편한 뒤 올해 입학전형부터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청주대에 따르면 교과부로부터 20명 정원의 물리치료학과 신설 승인과 간호학과 정원을 100명으로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12학년도 보건의료인양성 관련학과 입학정원 배정결과'를 통보받았다.

청주대는 이에 따라 기존의 간호학과, 치위생학과, 방사선학과, 의료경영학과와 함께 신설된 물리치료학과, 또 학과 명칭과 교육과정이 개편된 스포츠의학과를 묶어 단과대학인 보건의료대학을 신설키로 했다.

염태호 청주대 기획처장은 "물리치료학과 신설을 계기로 보건의료 대학의 발전을 위해 국제적 수준의 기반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럴 경우 지역 보건의료서비스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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