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 흥덕구 수곡동 옛 법원 · 검찰청 청사 부지에 충북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이전될 전망이다.
지난 2008년 6월 청주지검과 청주지법이 산남동에 신청사로 이전한 뒤 수곡동 93-1번지 일대 3만5천여㎡ 부지는 3년 가까이 빈 건물로 흉물스럽게 방치되면서 문제가 되어 왔었다.
민주당 오제세(청주흥덕갑) 의원에 따르면 "기획재정부 협의 결과 현재 부지의 절반을 충북대 평생교육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며 "나머지 절반은 청렴연수원이나 충북대병원 재활센터로 검토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오 의원은 "이미 기획재정부와 평생교육원 이전을 위한 내부 협의를 마친 상태로 내년 예산에 95억원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대 평생교육원은 지하1층, 지상 4층의 규모로 신축될 계획이며 2013년까지 600개 강좌로 확대될 예정이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