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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 등 글로벌 기술사업화를 위한 성공적 행보를 내딛었다.
특히 다국적 기업의 20만건의 우수기술에 대한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테크놀러지 리저브(Technology Reserve)와 기술이전 · 사업화 선 순환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 주목된다.
충북TP 기업지원단은 12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글로벌 기술사업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다국적 기업과 전문가 파트너의 기술, 노하우 등을 예탁받아 중소기업에 라이센싱하여 기존 제품 개량 또는 신규 제품개발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발상이 눈길을 끈다.
충북TP 관계자는 "해외우수기술이 지역 기업으로의 도입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다국적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하는 등 이에 대한 기술과 전문가를 상호 활용하며 향후 지역기업의 글로벌 기술력 제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에서 서울대학교 심영택 교수가 '지식재산권 라이센싱의 글로벌 동향'을, 이광열 교수가 '신속한 제품개발 전략'을, 특허법인 다나 이세진 변리사가 '지식재산권 보호 전략' 등을 각각 발표했다.
지역 기술기반기업 대표와 기술사업화 유관기관 등이 대거 참석한 만큼 지식재산권 라이센싱 및 제품개발 사례 글로벌 동향 등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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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행사를 공동 주관한 TR사와 충북TP 간 기술이전 및 사업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업무협력 관계를 맺고 TR의 서비스가 가능한 충북지역 기업을 분석하고 기업 방문을 실시하는 등 지역 내 기술이전 추진과 공동 기술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양 기관의 지속적인 업무협력으로 해외기술 및 노하우와 전문가 네트워크 도입을 통한 지역 기술시장 확대는 물론 다국적 기업 우수기술의 지역 기업으로의 이전으로 산·산 간의 개방형 혁신체계 구축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충북TP는 기술이전과 사업화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에 목표를 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등 관련 사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세계적인 대세인 개방형 혁신에 따라 다국적 기업이 가진 우수기술을 충북지역 기업으로 도입하는 것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충북테크노파크가 적극 나서 많은 기업이 손쉽게 다국적 기업이 보유한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3일에는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그린광학 등 15개 기업과 TR 대표 및 관계자와의 상담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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