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大 재정지원사업 4관왕 '쾌거'

충북대·한밭대·건양대·충남대 그랜드슬램 '달성'

박은진 | 기사입력 2014/07/07 [13:34]

충청권 4개大 재정지원사업 4관왕 '쾌거'

충북대·한밭대·건양대·충남대 그랜드슬램 '달성'

박은진 | 입력 : 2014/07/07 [13:34]
올해들어 가장 치열했던 정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 선정이 모두 끝났다.

이러한 가운데 대학들의 최대 숙원 사업에서 충청권 대학들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해 화제다.

교육부에 따르면 충북대를 비롯한 한밭대, 건양대, 충남대 등 충청권 4개 대학이 국내 모든 대학들의 숙원이었던 국책사업 4관왕을 차지했다.

이들 대학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 고교교육정상화기여대학 지원사업(이하 고교교육정상화사업), 학부교육선도대학(ACE) 육성사업, 대학 특성화사업(CK)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전국적으로 이처럼 4개 사업에 모두 선정된 대학은 14개 대학뿐이어서 충청권 대학들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동력이 될 전망이다.

 

▲ 충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충북대학교 야경 장면.    

◇ 충북대, 충북지역 유일 '4관왕'

충북 도내 거점대학인 충북대는 특성화사업에 신청한 9개 사업단 중 6개 사업단이 선정되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지원금을 확보했다.
  
충북대는 특성화사업에서 63억원, LINC사업에서 50억8천만원, 고교교육정상화사업에서 8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특히 LINC사업에서 충북지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기술혁신형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고, ACE사업도 2011년과 2012년도부터 계속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ACE사업 예산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3개 사업비 총액이 전국 14개 대학 가운데 4위를 기록해 올해 정부재정지원사업 예산이 최상위 수준을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 올해 정부 재정지원사업 4관왕에 오른 대전 · 충남권 대학.(사진 왼쪽부터 충남대학교, 건양대학교, 한밭대학교)        

◇ 충남대·건양대·한밭대 '그랜드슬램' 달성

대전·충남권에서는 충남대와 건양대, 한밭대가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충남대는 고교교육정상화사업에서 5억6천만원, LINC사업에서 기술혁신형 우수대학으로 47억8천만원, 특성화 사업에서 9개 사업단이 선정되면서 70억 원 등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건양대 역시 고교교육정상화사업에서 5억6천만원을 따냈고 ACE사업에도 올해 재진입에 성공하며 신규대학의 70% 재정을 확보했다.

특히 LINC사업에서는 현장밀착형 '매우 우수' 대학으로 꼽혀 전국 최고금액인 51억6천만원을 확보했을 뿐만 아니라 지방대 특성화 사업에 신청한 7개 사업단이 모두 선정되는 영광까지 얻었다. 

한밭대는 LINC 사업으로 32억원,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7억2천만원, 특성화에 24억5천만원 등의 지원을 받는다.

한편 올해 정부사업 '4관왕' 달성 대학은 아래와 같다.

▲가톨릭대 ▲건양대 ▲성균관대 ▲조선대 ▲중앙대 ▲충남대 ▲계명대 ▲서강대 ▲아주대 ▲영남대 ▲전북대 ▲충북대 ▲한밭대 ▲한양대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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