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출 소폭 증가…무역수지 흑자

박은진 | 기사입력 2014/07/22 [17:45]

충북 수출 소폭 증가…무역수지 흑자

박은진 | 입력 : 2014/07/22 [17:45]
충북지역 상반기 수출이 소폭 증가했다.

22일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증가한 65억9천만달러, 무역수지는 33억9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대비 4.1%가 감소한 32억달러로 집계됐다.

품목별로 건전지 및 축전지(23.8%), 플라스틱 제품(4.5%), 자동차부품(6.1%) 등을 중심으로 한 수출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반면 도내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는 큰 폭의 마이너스 증가율(-12.3%)을 기록했다.

이는 대중국 반도체 수출이 39.7%나 감소한 데 따른 영향인 것으로 무역협회는 분석했다.

국가별로는 중국(-12.9%)과 일본(-8.4%), 싱가포르(-34.6%) 등 아시아 국가로의 수출이 크게 감소했지만 미국(9.5%), 독일(36.3%) 등 미주 및 유럽 지역으로는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다.

무역협회 박주천 충북본부장은 "2014년 상반기 충북지역 수출은 여러 대외여건 악재 속에 고군분투하며 성장을 지속해 갔다"고 평가했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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