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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았다.
안 가면 후회, 가면 더 후회한다는 여름휴가. 이왕이면 신선한 제철 과일도 맛보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다면 더 재미있지 않을까.
이번 주말 충청권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나들이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 포도따는 맛에 '흠뻑' 빠져보자
충북 옥천군의 대표 축제인 '제8회 향수옥천포도복숭아축제'가 25일부터 27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군의 포도와 복숭아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시민과 농업인의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도시민들이 축제도 살펴보고 군의 아름다운 풍광을 자전거로 여행하는 향수100리 자전거투어와 부소담악, 정지용생가 등 옥천의 명소를 둘러보는 관광지투어 등 특별행사도 마련된다.
축제장 판매가격의 40% 저렴한 포도와 복숭아 한정 할인판매 시간도 운영된다.
농가에서 직접 담근 포도주 시음과 포도, 복숭아를 무료로 맛 볼 수 있는 코너도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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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에서 셔틀버스를 이용해 축제장 인근 동이면 포도밭에서는 포도따기(1kg에 5천원정도) 체험장이 운영된다.
알렉산드리아, 피오네 등 20종의 포도와 장택, 애천 등 18종의 복숭아 등 70여점의 포도, 복숭아 품종 비교 전시장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포도·복숭아 떡만들기, 포도를 이용한 손수건 염색, 복숭아 먹걸리 시음 등 특산물관련 체험행사와 축하음악회, 청소년페스티벌 등 공연행사이 펼쳐진다.
한편 축제와 함께 족구, 배드민턴, 마라톤 등 각종 체육대회도 공설운동장, 체육센터, 동이면 금암리 등지에서 열린다.
◇ "연꽃향기 맡으며 마음 씻어요"
충북 청주랜드는 오는 26일 가족과 함께하는 연꽃 축제 한마당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청주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20가족을 대상으로 청주랜드 2전시관 광장과 생태연못에서 연잎과 연꽃을 직접 수확하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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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시관에서는 생태연못에 피어있는 백련 잎과 꽃을 채취하는 체험과 종이 연꽃 만들기, 수확한 연잎을 가지고 연잎밥 만들기, 수확한 연꽃으로 연꽃차를 시음하는 프로그램 등도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며, 체험 접수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체험파트)에서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 홈페이지(http://cjuland.cjcity.net) '참여마당' 공지사항이나 문의전화(043-201-4861,4865)로 연락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 물 속에서 보내는 짜릿한 주말!
대전도심 속 여름 피서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 아쿠아리조트에서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DJ 원썸머나잇'이 열린다.
젊은 청춘들이 무더운 여름밤 별빛 가득한 야외수영장에서 음악과 함께 나이트 파티를 즐길 수 있기에 충분하다.
지난 1회 DJ KOO(구준엽)의 디제잉을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총 17회의 다양한 DJ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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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썸머나잇'은 우천 시에도 진행된다.
행사 중 댄스 이벤트에서 우승한 입장객에게는 Trenta 패션선글라스 및 카바나 이용권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가족 단위 손님을 위한 행사도 마련돼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가족 단위 피서객이 주로 찾는 야외수영장 행사 '어반썸머데이즈(Urban Summer Days)'가 진행된다.
편안한 쉼터와 먹거리 부스, 호텔 수영장에서 볼 수 있는 카바나 등 편의시설은 '어반썸머데이즈'의 자랑거리다.
특히 패밀리 수영장 옆에 마련된 아쿠아리조트 영유아 수영장은 어린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어 엄마들에게 인기가 좋다.
예매 및 문의는 전화(1566-6373)로 하면 된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