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진 ㈜두진건설 대표는 직원과 하나 되는 '한솥밥 경영'으로 작지만 속이 꽉 찬 기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1986년에 설립한 ㈜두진건설은 충북에서 잔뼈가 굵은 중견 건설회사다.
특히나 부침이 심한 건설업계에서 설립 이듬해부터 30년 가까이 지역의 대표건설사 자리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장건익)과 손 잡고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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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한 두진건설' 돌풍 거세다
㈜두진건설은 주택, 토목, 건축, 리모델링 사업 등 건설전반에 걸쳐 사업분야를 확장하고 있는 알짜기업이다.
모양새에 치중하는 주택이 넘쳐나는 시대에 ㈜두진건설은 인간과 환경, 기술의 조화를 중시하며 가장 실용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2005년 런칭한 공동주택 브랜드 '하트리움'에는 이런 고민의 흔적들이 묻어난다.
이 브랜드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두진건설만의 철학을 자랑한다. 사랑과 마음을 의미하는 'Heart'와 주거를 뜻하는 'Rium'을 합친 이른바 '사랑이 있는 곳'이다.
아파트를 넘어 행복을 짓고자하는 두진건설의 철학이 돋보인다.
1995년 주택건설 국무총리 표창, 2003년 주택건설 대통령 산업포장 수상했으며 2010년 한국토지주택공사 우수시공업체 선정,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9001 획득으로 대내외적인 신뢰도를 확고히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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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두진건설은 또 한 번 도약을 시도하고 있다.
창사 30주년을 앞두고 비전 2030을 선포한 가운데 믿음, 창조, 인화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내일의 꿈과 희망을 창조한다'라는 사명 아래 만전을 기하고 있다.
"IMF의 국가적 경영위기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순발력을 발휘해 체질이 강한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원칙과 시스템에 의한 투명경영을 지향하며 '건강한 두진건설'이 되기 위한 노력은 성공을 거뒀다.
방송사업은 연관성이 없는 이종(異種) 업종이지만, 1997년 지역민방 'CJB 청주방송' 설립 10여년만에 지역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언론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두진건설은 최근 천안과 서산에서 도시형 생활주택과 주상복합 아파트를 시공하며 도시를 디자인하고 행복을 짓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강내지역주택조합아파트, 청주와 천안의 비지니스호텔, 운천동 공공주택사업 등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하트리움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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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간의 가치를 위한 약속이라는 모토는 두진건설이 추구하는 바다.
오랜 경험과 기술력으로 인간의 생활을 담는 그릇을 만드는 장인의 마음으로 건축의 노하우를 축적해 담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갖고 있다.
이를 위해 품질최우선의 건설사가 되고자 지속적인 현장교육과 정기적인 품질경영평가, 전사적인 의식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 업체의 특성상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전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참여하는 안전교육훈련을 실시해 안전사고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또한 고객감동, 고객만족을 위해 지속적인 상품개발 전문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정기적인 CS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 지역과 함께하는 마음 따뜻한 나눔 경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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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만여세대의 주택공급경험을 바탕으로 삶의 질을 생각하는 공간, 환경 친화적인 공법개발에 앞장서 온 두진건설은 사회에 대한 따뜻한 시선도 놓지 않는다.
1994년 두진문화재단을 설립하여 가족문화대상 정착, 각종 장학사업,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지원, 문화사업 지원 등 각종 사회복지 및 봉사활동에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건설사로서 충북도와 충북대 LINC사업단과 각각 취업지원 협약을 맺고 지역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규진 대표이사는 평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직원들에게도 거듭 강조한다.
"모든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아침먹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부담없이 아침을 사먹으면 회사는 거기에다 후원금을 더해 지역의 결식아동을 꾸준히 후원해오고 있습니다."
"또 지역 내 최초로 물품재 사용을 통한 자선가게인 '아름다운가게'를 후원하며 나눔의 아름다움을 소중히 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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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이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적절한 권한위임과 성과에 따른 합리적인 보상을 기본으로 직원 모두가 오너쉽을 가질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이 같은 '착한 경영'에 힘입어 ㈜두진건설은 지난해 소형주거전문 브랜드 '하트리움에덴'으로 청주 사창동에 전국 최대규모 도시형생활주택을 성공리에 분양했다.
복대두진하트리움은 전국적인 건설 불경기 속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100% 완판한 성공신화의 주역으로 떠올랐다.
"저희 두진건설은 고객만족과 품질관리,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동주택과 상업시설, 의료시설 등을 아우르는 민간공사의 시행, 시공과 도로, 교량 등 관급공사를 통해 건실한 종합건설회사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에 역사적 유산을 남긴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도시를 디자인하고 행복을 짓는 두진건설이 되겠습니다."
고객의 가치와 구성원의 행복, 그리고 사회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겠다는 그의 '나눔 경영'은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 박은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