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미선나무 산업화 · 관광화 '박차'

향토산업육성사업 미선나무사업단, 사업추진 가속

박은진 | 기사입력 2014/07/31 [13:22]

괴산 미선나무 산업화 · 관광화 '박차'

향토산업육성사업 미선나무사업단, 사업추진 가속

박은진 | 입력 : 2014/07/31 [13:22]
괴산 미선나무 활용화 산업 및 관광사업단(단장 채동옥)이 충북 괴산 미선나무 발전에 가속력을 높인다.

사업단은 산·학·연·관이 연계된 중원대 산학연구동에 자리를 잡고 성공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14년도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3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오는 2017년까지 미선나무를 활용한 6차산업화에 집중 투자하게 된다. 

또 ▲미선나무 브랜드개발 ▲체험관광 상품개발 및 마케팅 연구개발 ▲제품화 기술개발 ▲연계산업 활성화 ▲공동체 조직 자립화 ▲종합가공센터 건립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올 하반기에는 미선나무 추출물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과 생물비료, 포장 및 용기 등 가공제품 연구 개발 및 생산을 담당하게 될 미선나무종합가공센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미선나무 추출액으로 괴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돼지고기를 숙성하는 '미선 포크'와 미선나무를 활용한 비료 생산을 위한 연구활동도 벌인다는 구상이다.

장기적으로는 미선나무 자생지 등을 중심으로 한 관광상품개발과 미선나무 축제 등도 진행할 방침이다.

채 단장은 "미선나무를 생태관광 자원화 하기 위해 다방면에 걸쳐 아이템 발굴 및 연구를 진행중에 있다"며 "미선나무 산업화를 통한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에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연면 송덕리와 추점리, 칠성면 율지리 등 3곳의 미선나무 자생지가 있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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