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전문대학 충주유치 시급하다"

충주시민연합 "도립대 2년 뒤 재평가 도전해야"

박은진 | 기사입력 2014/08/04 [11:27]

"특성화 전문대학 충주유치 시급하다"

충주시민연합 "도립대 2년 뒤 재평가 도전해야"

박은진 | 입력 : 2014/08/04 [11:27]
충주지역에 특성화 전문대학 유치가 시급하다는 시민사회단체들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이는 인구증가와 구도심 활성화 방안을 그릴 강한 메세지로도 해석된다.

충주시민연합은 4일 성명을 통해 "충주에 많은 학생들과 전문 인력들이 근거리 접근성으로 인해 원주, 여주, 제천, 음성, 문경, 상주 등에 소재한 전문대학 및 야간대학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구)충주의료원, (옛)충주우체국, (옛)중원군청, (구)여성회관등, 충주시청소년수련원등에 특성화 대학을 유치한다면 구도심 활성화 방안 및 인구증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충북도와 충주시가 충북도립대 학과를 개편해 역사, 예술, 복지, 보건학과 등의 창업지원형 특성화 대학으로 2년 뒤 재평가에 도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은 교육부가 올해 2천963억 원을 시작으로 5년 동안 모두 1조5천억 원이 넘는 예산을 전문대학육성사업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문대학이 지역사회와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력, 경제선진국 도약에 필요한 창조경제 핵심전문인력을 매년 15만명 이상 양성해 취업률 80% 이상 달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충북에서는 충북보건과학대와 충청대가 각각 선정되는 반면 충북도립대학교는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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