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터 전문가 '아이빌트세종'이 키운다

세종하이텍고 하계방학 직무체험 'iBUILT 3D EDU' 실시
3일간 18명 대상…3D프린터 이론 및 제작 교육 및 수료

박은진 | 기사입력 2014/08/05 [12:46]

3D프린터 전문가 '아이빌트세종'이 키운다

세종하이텍고 하계방학 직무체험 'iBUILT 3D EDU' 실시
3일간 18명 대상…3D프린터 이론 및 제작 교육 및 수료

박은진 | 입력 : 2014/08/05 [12:46]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3D프린팅 산업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3D프린터 기술 전문가 양성도 함께 주목받고 있다.

3D프린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직접 조립하고 체험하며 청소년들의 잠자고 있는 호기심을 일깨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 세종하이텍고 홍성구 교장(左)과 직업교육부장 이현영 교사(右)가 아이빌트 3D 에듀 교육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제이비엘 아이빌트세종(대표 이준배)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세종하이텍고 학생18명을 대상으로 2014년 하계방학 직무체험 'iBUILT 3D EDU'를 실시했다.

지난 6월 문을 연 아이빌트세종은 3D프린터 기술과 관련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3D프린터 교육용 Kit인 '아이빌트 3D 에듀(iBUILT 3D EDU)'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종시 유일 특성화고교인 세종하이텍고(전 부강공고) 홍성구 교장이 학교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빌트세종에서 학생들이 3D프린터 기술을 배우도록 적극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세종하이텍고 학생 자신들이 제작한 3D프린터가 실제로 출력하는 모습을 보고 신기해하고 즐거워하고 있다.


프로그램 1일차에는 18명의 학생들이 4팀으로 나뉘어져 아이빌트세종에 구축되어있는 최첨단 장비인 3D솔루션을 견학하고 3D프린터를 이해하기 위한 이론 교육을 받았다.

2일차에는 3D프린터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교육을 진행했으며, 3일차에는 직접 제작한 3D프린터를 통해 자신이 3D로 설계한 제품을 출력하고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이빌트세종 현동호 캠프장은 "세종하이텍고 학생들이 너무 열정적으로 교육을 받아 덩달아 더 열정적으로 교육을 하게 됐다"며 "3D프린터에 대한 신기술을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계기가 되어 참 보람되고 뜻 깊었다"고 말했다.

이준배 대표는 "어느 누구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바로 시제품화하여 내수경제의 활성화는 물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제고시키는 것이 3D프린터일 것"이라며 "향후 우리 후배들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기술로 3D프린터 기술을 적극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3D프린터 기술 활성화를 위해 우선 충청권 유관기관인 교육청, 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와의 상생협력체제를 구축하고 현재 개발한 '아이빌트 3D 에듀' 교육 프로그램을 기초, 중급, 전문가 과정으로 더 세분화하여 앞으로 다가올 제3의 산업혁명인 3D프린터에 대비할 수 있는 기술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아이빌트세종 현동호 캠프장(左), 정종민 강사(右)가 세종하이텍고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편 세종시 연동면의 'iBUILT SEjONG'은 신기술 연구 및 신제품 개발과 개인 또는 기업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품화 시키는데 필요한 모든 것들을 새로운 제조 플랫폼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특히 3D 프린터, 3D 스캐너, 레이저 조각기, NCT 조각기 등 시제품 제작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구비하고 있어 방문한 1인 창조기업의 비즈니스 창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특화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iBUILT Sejong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시제품 제작에 필요한 3D 솔루션 같은 장비를 최대 5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회의실, 접견실, 휴게실, 공용작업실 등 공용 비즈니스 공간은 물론 팩스, 프린터 등 사무기기와 인터넷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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