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일·학습병행 인력과정' 개설

충북인적자원개발委 27일 '사출금형제작' 과정 개강

박은진 | 기사입력 2014/08/27 [14:20]

전국 최초 '일·학습병행 인력과정' 개설

충북인적자원개발委 27일 '사출금형제작' 과정 개강

박은진 | 입력 : 2014/08/27 [14:20]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전국 최초로 '일·학습병행제 연계과정'을 개설했다.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로부터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지정받은 대한상의 충북인력개발원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사출금형제작'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그리고 이 과정을 일학습병행제와 연계하여 추진하기로 하고 27일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특성화고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12월 24일까지 옥천에 위치한 대한상의 충북인력개발원에서 합숙교육으로 진행되며 과정수료 후 협약기업인 음성군 소재 (주)광성텍, (주)금화전선, 서보산업(주)에서 학습근로자로 전원 채용된다.

채용후에는 현장에서 학습과 일을 병행하며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일학습병행제는 독일, 스위스식 도제제도를 한국의 실정에 맞게 설계한 '도제식 교육훈련제도'로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활용하기 위해 청년 취업희망자를 근로자로 채용하여 일을 담당하게 하면서 이론교육과 현장훈련을 제공하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올한해 약 1천개 기업을 시작으로 향후 약 1만 개 기업에 한국형 '일학습 병행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충북에서는 대한상의 충북인력개발원,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일학습병행제 듀얼공동훈련센터로 지정됐며 협약기업 47개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충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협약기업이 청년취업희망자를 채용해서 현장에서 일과 학습(현장훈련 등)을 통해 실무형 핵심인재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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