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심장부 오송, 바이오산업 핵심 '부상'

오송생명과학단지, 지역 바이오산업 생산 41.0% 차지

박은진 | 기사입력 2014/08/27 [17:00]

충북 심장부 오송, 바이오산업 핵심 '부상'

오송생명과학단지, 지역 바이오산업 생산 41.0% 차지

박은진 | 입력 : 2014/08/27 [17:00]
충북의 심장부인 오송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오송생명과학단지가 지난 2012년 기준으로 충북지역 바이오산업 생산의 41.0%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한국은행 지역경제보고서(3/4분기호)'에 따르면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가가 조성한 국내 유일의 바이오 특화 산업단지로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6개 국책기관이 이전해 있다.

특히 지난 2010년 개통한 KTX 오송역에 인접해 교통의 요지에 위치한 점을 내세워 2004~2007년 중 국내 유수의 바이오업체 60개를 유치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 중 35개 업체가 지난 2010년부터 순차적으로 생산을 개시했다.

올 상반기 중 5개사가 추가로 생산을 개시해 7월 말 현재 40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

이들 40개 업체의 상반기중 생산규모는 4천109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산업단지관리공단에 따르면 하반기에 추가로 10개 업체가 공장 건설을 완료하여 가동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단공 주관 하에 7월 이후 미니클러스터 활동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도 열릴 예정이어서 산·학·연과 글로벌 기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창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관계자는 "충북지역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서 충북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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