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9월2일 오후 1시30분 부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시간선택제 일자리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시간선택제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이나 장년층은 물론 일・학습 병행을 원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채용계획이 있는 35개 기업이 참여한다.
'일·학습병행제'는 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청년층을 우선 채용하여 일을 담당하게 하면서 인증받은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수료한 경우 국가가 자격(또는 연계학교의 학력) 등을 인정하는 새로운 교육훈련제도를 말한다.
이날 시간선택제 일자리에 200여명, 일·학습병행 등 청년 일자리에 50여명을 채용하게 된다.
시간선택제일자리 주요 참여기업으로는 CJ푸드빌(55명, 주방·홀서빙업무), ㈜HRB현대홈쇼핑 및 ㈜KTcs(각 10-15명, 전화상담원), 이마트(16명, 판매원), 진천성모병원(4명, 간호조무사) 등이다.
㈜옵토팩(20명), ㈜제니스월드(10명), 제이비엘(2명) 등 6개 기업은 일·학습 병행으로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시간선택제 및 일·학습병행 채용관, 정책홍보관, 취업컨설팅관 등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구직자를 직접 만나 기업설명, 원서접수, 현장면접 등을 실시하게 된다.
채용직종도 일반사무직, 심리치료사, 간호(조무)사, 인바운드상담원, 보육교사, 주방보조원, 생산직 오퍼레이터, 식품가공원, 미화원 등 사무직에서부터 기능·단순직까지 다양하다.
청년층의 경우 일·학습 병행제를 통해 근로자로 채용되면서 현장실습 및 이론교육 등을 제공받아 연계학교의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간접참여 20개사(채용 116명)는 원서접수를 대행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일하는 방식과 문화 개선을 위한 '일家양득 캠페인'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고, 유관기관 홍보관’에서는 자치단체 등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구직상담, 직업심리검사, 이력서클리닉은 물론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이력서사진 촬영 등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엄주천 지청장은 "이번 채용박람회가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 지역의 채용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 갖기를 희망하는 지역민 모두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이루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박은진 기자











